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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사 희야의 말에 유츠리는 잘익은 사과처럼 되었고, 유나는 정말 늙은이들이 이제 막 사랑을 하기 시작한 소년소녀들을 보며 하는 말처럼 하였다. 기업이사 희야, 어서와라.마족의 신부또각 또각 또각파티장에는 오로지 희야의 구두굽소리만 들리고, 다른 어떤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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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사 이왕 마계에서 살게 된 거 마족이던 마물이던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지 않나? 아 마물은 좀 그런가? 하하, 시온은 내 말을 듣더니 특유의 무표정으로 내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피식 하고 웃어버렸다. 기업이사 하아 희ㅇ!! 희야!!! 어디에 간 거지? 희야!!이불을 한 손에 들고 희야가 누워있을 침대로 고개를 돌린 시온은 그녀가 흰 침대 위에 없자 깜짝 놀라며 벌떡 일어섰다. 기업이사 그러니까 난 하루빨리 가.짜.가 아닌 진. 짜. 최 희가 될 거다. 기업이사 정말 보고 싶다면 그들은 지금 당장 발걸음을 옮겨 화이라 숲으로 날아가야 하지만 여전히 주카릴 숲을 걷고 있었다. 기업이사 아, 최 희 예요. 알고 있어. 네 이름이 최 희인거 네?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방금 뭐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아무 대답도 하지 않자 내가 빗소리때문에 잘못 들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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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사 ㅅ 시온아아시 온내 이름을 계속 반복거리면서 말하던 희야는 곧 정신을 잃어버렸다. 기업이사 그런데 주군이시여 제가 주제넘게 물었으나 그렇게까지 말씀해주시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피식글쎄 너에게 있어 희야는 어떤 존재인 거냐?카시온드는 알 듯 모를 듯한 미소를 지으며 무언가 확실한 대답이 아닌 막 꿍꿍이를 생각할 수 있는 대답을 들려주면서 그녀에게 희야가 어떤 존재인지를 되물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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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사 찬 바람의 꽤뚫고 마왕성으로 곧장 향하는 희야의 앞에는 그 어떠한 장애물도 없었고, 방해도 없었기에 그녀는 무사히 마왕성으로 도착하였고, 도착하자마자 아직 일에 파묻혀 있을 카시온드를 생각하며 집무실로 갔다. 기업이사 뭐, 마족을 보았을 때의 당연한 반응이다. 기업이사 어라? 왠 찻잔? 흐음아무래도 이 숲에 사는 다른 마족들이 준비해놨나보지. 다른 마족들? 응. 아까 말했잖아. 마족에는 여러 종류가 나뉘어져 있다고 뿐만 아니라 다른 종족들도 있는데 그들도 마계에 산다고. 그렇다고 엘프나 뭐 그런 괘상한 종족은 아니야. 내가 말하는 다른 종족들도 엄연히 마족들이나 마찬가지니까. 인간들이나 그 외 인간들이 잘 알고 있는 종족들이 그들을 본다면 바로 마족! 이라고 칭할 정도로 마족과 비슷한 종족이야. 에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몰라도 상관 없어. 모른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종족이 있다고만 알아둬. 그보다 주카릴 숲에서 사는 종족이어떤 종족이었더라카시온드가 종족 이름을 생각하는 동안 희야는 차려진 찻잔을 들어 담겨진 은은한 향기가 나는 차를 한모금 마시면서 꺄르르르 거리며 좋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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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사 희야 옆에는 내가 있을테니 이만 가보거라. 하하지만 ! 하아 네, 알겠습니다. 기업이사 다른 마족들의 시선은 온통 카시온드와 류카미온 그리고 온타마아와 유츠리에게 향해 있었으니 이럴 수가.내 마법은 완벽했는데 ! 내 내 마법이 풀리다니 ? 어떻게 이런 ! 마 법? 하하 그래 마법 그래, 내 마법은 완벽해그런데 어째서 본모습으로 풀린 거야!!! 확실한 증거를 찾았군. 그렇지 않나, 류카미온?얘기를 마친 카시온드는 주저앉은채 부들부들 떨면서 중얼거리는 휘르체크나에게 가까이 다가오다가 그가 자신이 알고 있는 희야가 아니라 봉인된 장소에 갇힌 휘르체크나라는 것에 더더욱 확신을 가졌다. 기업이사 휘르체크나는 이미 그것에 대해 알고 있지만 처음 듣는 것처럼 헤에~ 라는 추임새를 넣으면서 대단한 것을 듣고 있다는 얼굴로 제르칸드의 말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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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사 시온 나 좀 봐~ 나 좀 보라니까? 응? 시온~ 나 안 볼거야?몇 번이나 자신을 보라고 보채는 희야의 말에도 꿈쩍하지 않고 앞만을 주시하는 시온을 보며 희야에게 점점 장난스러운 미소가 지어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시온. 흐음~ 정말로 안 볼거야? 그럴거야? 흠~ 나 마야랑 키스한다? 안 돼!!!키스라는 단어가 크게 반응을 하면서 몸을 홱 돌리는 시온의 입에 자신의 입을 살짝 가볍게 갖다대고는 떨어지는 희야를 보며 시온은 귀여운 반응을 보이며 희야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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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사 꼭무슨 황제가 등장하는 것 같아.여튼 그들의 등장으로 자기들끼리 뭘했는지는 몰라도 차츰 진정했던 사람들은 수근거리며 눈치를 보기 시작했지만 유나와 나는? 아, 몰라. 그냥 있었다고 쳐. 쳇 당신은 누구죠? 마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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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사 아 그게 저류카미온씨’ 그때 뭐라고 말하려고 했던 걸까? ‘ 음그게 으음아무 것도 아니예요.’ 뭔가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을 텐데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얼버무렸지. ‘아침에 머뭇거리며 자신 눈치를 보고 있던 유츠리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무것도 담겨 있지 않던 눈에는 어느새 궁금함이 담아져있었다. 기업이사 어째서? 성 밖에는 위험한 생물들이 많으니까.마왕의 말에 나는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지는 것을 느껴 어색하게 웃으면서 장난치지 말라는 듯이 장난 어조로 말을 건냈고, 그는 자신의 말을 믿든지 말든지 라는 듯이 대충 설명을 해주었다. 기업이사 그래, 다른 차원이나 마족이나 뭐다 그런 게 있을리가 없잖아? 라고 내 자신에게 물음을 던지면서 침대에서 일어났다. 기업이사 그 때는 내 감정을 내가 모르고 있었고, 그녀에 의해 알게 되어 처음에는 혼란스러웠던 나를 그때가 갑자기 왜 떠올랐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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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사 한편, 유츠리가 자신의 방에서 나가자 유츠리딴에는 어른스럽다고 생각한 모습은 사라지고 안그래도 살짝 묻어있던 장난스러움이 이제는 대놓고 표출하면서 그녀가 나간 문을 응시하였다. 기업이사 하아 하아 카시온드님 이 문은카시온드는 들려오는 류카미온의 목소리를 뒤로 한채 열리지 않았던 그 문을 있는 힘 없는 힘을 쥐어짜내어 밀기도 하고 당겨보기도 했다. 기업이사 눈에 띄는 모든 마족들은 환호를 지르며 발광하면서 신난 함성을 내지르면서 흥분한 모습이었다. 기업이사 나는 웃으면서 사라져가는 류안에게 손을 살짝 흔들어준 뒤 마야를 데리고 내 방이 있는 곳으로 갔다. 기업이사 카시온드와 류카미온은 빠른 속도로 휘르체크나가 떨어진 곳으로 갔다. 기업이사 인간 여자따윈그러자 그 말에 동감한다는 듯이 전 마족과 다른 여자들이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이었다. 기업이사 우리 얘 한번 먹어보지 않을려냐? 짜샤!! 이 계집은 상품이거든? 뭐, 어때~ 어차피 그냥 보기만 해선 처녀인지 아닌지 모르잖냐!!! 흠 그건 그렇지. 그럼 얘기 끝난거다? 쿠쿡~ 시 싫어어어!!!세게 물고 있던 입술을 떼서 크게 비명 소리를 지르고 나서 방금 전보다 더 세게 무는 유츠리의 얼굴은 이미 눈물 범벅이 되어 버렸고, 손에는 힘이 풀리지 않은지 잡은 머리카락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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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사 방에 들어가자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지만 시온이 아까와는 달리 인상을 풀고 희야를 기다리고 있던 모습이 보여졌다. 기업이사 혹시 맛 없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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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사 약간 삐친 그녀의 모습 우우우!! 뭐야? 하아화관 만드는 마왕을 하라니 넌 무슨 생각을 하고 있길래 그런 말이 나오는 거지? 정상적인 생각!!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가 직접 만든 화관을 받고 싶다는데 뭐가 나빠? 흥! 후우시온은 그녀가 약간 억지스러워 보이지만 정말로 그것만큼은 하고 싶지 않았기에 물러서지 않으면서 끝까지 싫다고 하자 왠일인지 희야가 먼저 그러면 만들지 말던가. 라고 하며 쉽게 포기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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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사 .하하이젠어떻게 되던 상관없어 나를 향해 웃어주지 않아도 된다말이야 그러니까 제발 눈을 떠 주었으면 좋겠어 나도 마찬가지 유나, 제발 이렇게 부탁합니다. 기업이사 ‘ 그보다 이걸 어쩐담? 난 정말 그런 거 어떻게 하는 줄 모르는데? 으음 ‘실패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는지 조금의 걱정도 없이 밝아보이는 유츠리의 모습을 보면서 곤란한 마음을 어쩔 줄 몰라하는 희야는 어떻게 할까 하며 생각하다가 문득 생각나는 한 여인이 있었으니 우나!!!! 우나? 그게 뭐죠? 마계에 있는 음식인가요? 으응? 아하하, 아니 우나가 아니라 유나! 유나한테 가보자. 유나님에게요? 응!!’ 유나는 인간이었을 때 인기가 진짜 많았으니까 상대방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몇 가지는 알고 있을 거야!!!우힛!! ‘그렇게 생각한 희야는 유츠리를 다짜고짜 데리고는 이 시간쯤에 유나가 차를 마시면서 한가로운 여유를 즐기고 있을 제르칸드 저택을 향해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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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사 하지만.현실에서 2주전 막상 저 말을 들었을 때 내 심장은 요동을 쳤다. 기업이사 마계에 사는 마족들은 모두 싸우는 걸 좋아해? 피를 좋아해? 응. 마족이던 주나트 일족이던 성격과 행동 양식은 다 다르기는 하지만 공통적으로는 싸우기를 엄청 좋아하지. 그것도 천족이랑 왜? 천족들의 피가 맛있거든. 그렇게 보지 마. 네가 천족의 피를 안 먹어봐서 몰라. 일단 그것을 한번 입에 대면 그 맛을 절대 잊을 수 없지. 얼마나 달콤하면서도 환상적인지’ 카시온드는 마족이 맞구나. 그것도 한 마계의 군주 마왕 ‘평소와 달리 천족 얘기가 나오자 피를 맛있다면서 눈을 빛내는 모습을 보고 희야는 그가 인간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지기는 했으나 천성은 본성은.마족이라는 것을 인정하였다. 기업이사 지금 그의 머릿속에는 유나외 희야가 아무리 불러도 반응없는 모습을 보고 마른 침을 꼴깍 삼켰다. 기업이사 으아내가 무슨 실언을 했다고 살기를 뿌리는 거예요!!! 너무해요! 제가 얼마나 류카미온님을 사모하는지 아ㅅ 닥쳐!!! 에잇~ 부끄럼 타시기는!! .역시 소멸시켜야 되는 건가미모가 띄어나던 여마족이던 매력이 많은 여마족한테던 저런 말을 들어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던 류카미온은 이상하게도 온타마아에게서 들으면 소름이 쫘아악! 돋으면서 한기가 돋았다. 기업이사 얼굴을 그녀의 어깨에 묻고는 앵무새처럼 똑같은 말만 중얼거렸다. 기업이사 분명 유나이기는 했지만 뭔가 미묘한 분위기가 흘렀고 느껴오는 느낌이 조금 달라졌지만 확실한 유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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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사 뭐, 카시온드 오빠가 연락해야하는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늘 하던 제르칸드 오빠가 전화는 커녕 문자도 하지 않다니, 무슨 일이 있는 걸까?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유나 역시 조금 이상하다는 듯이 지내다가 방금 전에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얼굴이 급 환해지더니 허둥지둥 나가버렸다. 기업이사 뭐야 난 잘 수가 없었는데! 난 아무리 잘려고 해도 아무리 자고 싶어도 자지 못했는데 어째서 넌 자고 있는 거지? 내가 하지 못했던 것을 내가 가장 원했던 것을 왜 네가 하고 있는 것이냐!!!자신의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그녀에게 바락바락 윽박지르는 휘르체크나. 하지만 그가 아무리 소리쳐도 발악을 하더라도 이미 깊게 잠든의식은 그 어떤 것보다도 넓으면서 깊고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어둠에 잠식되었기에 희야에게는 들려오지 않았다. 기업이사 오늘부터 4일간서열 쟁탈전을 처음 구경하러 왔거나 출전하는 마족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을 언제나 10년에 한 번씩 설명하는 카시온드로서는 늘 똑같은 말을 반복해야되는 것에 짜증과 귀찮음을 느꼈다. 기업이사 어차피 저들이 내일부터 보일 반응은 두개 중 하나일테니까. 그렇지? ‘똑똑!! 네, 누구시죠? 안녕하십니까, 전 서열 3위 류카미온입니다. 기업이사 희야님 희야님!! 저 어떻하죠?! 히잉 어떻게 해요?! 앞뒤를 다 잘라 먹고 그렇게 말하면 내가 알아듣겠니 히잉 그게 있죠아아아 희야님 그게무언가를 속 시원하게 말하고 싶어하면서도 그러지 못하자 오히려 유츠리 자신이 답답하면서 발을 동동 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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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사 나의 새로운 이름은 최 희. 처음에는 인간이었지만 마족으로 변한 여성이자 마왕인 카시온드가 사랑하는 여자이며 몇 개월 후에 성대하게 치루어질 결혼식의 신부나는 그곳에서 너무나 오랜 기간동안 썩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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