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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사 만약 이 녀석이 그녀와 같은 시간동안 있는다면 앞으로 적어도 9시간은 더 있어야한다. 공장이사 하지만 두려움에 먹힌 여러분들은 그들의 행동이 그저 비관적으로만 보였겠죠? 다시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이 보였던 행동과 모습, 말투 그 외 여러가지를 다시 이 자리에서 천천히 되생각해보십시오.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그들은 당신들에게 위협적이었나요? 겁을 주었나요? 여러분만의 편견과 두려움때문에 그들이 했던 모든 것을 비판적으로만 보지 말고 확실하게 보세요.그녀들은 유나와 희야의 말에 한달이 넘는 지난 기간에 있었던 일들을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공장이사 딱딱한 바닥에 몸을 박은 마야는 갸르르릉 하고 위협적으로 울었지만 신경써주는 마족이 단 한명도 없자 머쓱해하며 침대 위에서 잠자고 있는 희야와 시온을 보면서 울 듯 말 듯한 눈으로 보았다. 공장이사 혼자 집에 남아서 할 것도 없고 그렇다고 다시 자기는 그렇고 이 비만 지독하게 내리는 날에 그냥 산책할 겸 나왔다고 하지, 뭐.조금 정신이 어떻게 된 사람처럼은 보지 말라구~ 비는 주룩주룩~ 쉬지도 않고 내리고 햇빛이 비춰도 비는 내리고 뭐가 이리 우울해?늘 먹구름으로 뒤덮혀 있는 하늘.비록 햇빛이 비춰서 이곳저곳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해도 늘 비가 내리고산책하러 왔는데 정말 우울하네. 쩝그렇게 혼자서 궁시렁궁시렁거리다가 어느새 도착한 파월 분수대가 있는 파월 공원.아아, 2년 전만 해도 이곳은 연인들이나 신혼 부부들, 학생 커플이나 여러 등등 러브 모드인 사람들이 많이 와서 빈자리도 없을 만큼 꽈악 채우던 곳이었는데비 하나 땜시 이렇게 허전하게 되어버리다니, 어째 공원이 불쌍해지는군 희야? 아 카시온드 오빠얼굴을 살짝 붉히면서 나를 보는 카시온드 오빠. 크윽 정말 귀엽다!!!우우우~ 내가 이름을 부른 것뿐이데 저런 반응을 보이시면 어떻하나요~달려가서 꽈악~ 안아주면서 저 부드러워 보이는 볼들을 마구 꼬집어 주고 싶어!! 여기서 뭐하는 거지? 비 오는 날에 처량한 산책!! 쿡그러냐? 자, 이거. 에? 뭔데?나에게 포장으로 된 작은 상자 하나가 담긴 종이 가방을 넘겨주는 카시온드 오빠는 살짝 웃으며 풀어보라고 하자 나는 망설임 없이 포장을 하나둘씩 뜯어서 상자를 열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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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사 나는 한 개 한 개 먹으면서 너무나도 밝은 미소를 지어지는 보고 싶어서 얼굴을 계속 보았다. 공장이사 그러니까 잠시 잠 좀 자라, 제르칸드.그 말을 끝으로 휘르체크나에게 순응하듯이 곧바로 잠이라는 이름 아래에 숨겨진 기절을 하게 된채 의도하지도 않았지만 자신의 몸을 그에게 맡겼다. 공장이사 다행이 평소에 하도 무표정을 지었기에 그 표정이 별 생각 없을 때도 자연스레 지어져 있었기에 망정이었지 만약 그렇지 않았더라면 맛 없다는 뜻을 가진 내 표정이 얼굴에 그려지면서 내 앞에서 불안한 얼굴로 보고 있는 이 녀석의 표정이 어두워지겠지? 아아니군. 벌써 안 좋은 말을 생각하고 있는지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으니.거기서 더욱후우 .있어맛있어 라는 말이었는데 맛 이라는 글자가 어디로 사라졌는데 있어 라는 두 글자보다 더욱 안 들렸다. 공장이사 당신이 그 누구보다도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는 것을 말이죠. 마족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따뜻한 마음을 말이죠. 비록 그 마음으로 누군가를 대하거나 새로운 감정으로 대하는 것이 서투를 뿐이지만요. 나의 주군이시여, 당신의 감정은 당신 스스로 깨달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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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사 빨리 빨리 쿠키 만들고 싶어어어~마족의 신부 희야님, 이번에는 혼자서 만들어보세요. 응!!지금 나는 이때까지 이론으로만 알려주었던 류안이 쿠키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을 하나하나 기억하며 옆에서 지켜보다가 그녀의 말에 마계 쿠키를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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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사 하지만 생각보다 짧게 끝나버린 키스 뒤로 희야의 호통과 비슷한 높은 하이톤으로 들려오는 말들이 있었지만 카시온드는 들리지 않는다는 듯 그녀를 자신의 품 안으로 넣으며 두 눈을 완전히 감아버린다. 공장이사 제르칸드, 마왕과 희야에게 말하지 않아주시겠어요? 뭐, 마왕님이라면 숨기려고 해도 아시겠지만 당연하죠. 카시온드님께는 말하지 않아도 이미 전에 한번 보았을 때 눈치챘을 것입니다. 공장이사 고마워, 카시온드 오빠.나는 환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목걸이를 목에 걸어보았다. 공장이사 그래서 그는 느릿한 걸음을 멈추고 차가운 바닥이기는 하지만 휘르체크나를 앉히고는 두 팔로 양어깨를 감싸면서 안아주며 휘르체크나가 간절히 바란 음성을 들려준다. 공장이사 ‘ 이럴수가 시온은 분명 주카릴 숲의 마물들은 마족한테 공격할 생각도 하지 않는다고 했단 말이야!!! 그보다 너무 아프잖아!! ‘ 쿨럭 ! 갸릉상처가 난 부위를 어루만지던 나는 그래도 크게 다친 상처가 아니라는 것에 다행이라고 느꼈고, 또다시 공격할 낌새를 보이지만 선뜻 움직이지 않고 경계를 하면서 나를 관찰하는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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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사 그래서 처음이 이 집을 보았을 때 나와 유나는 만만치 않게 놀랐다. 공장이사 그러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만? 만약 신부가 되어야할 상대가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킬라프님께서 노하실 것입니다. 공장이사 그러다 어쩌다보니 한국으로 오게 되었는데 나는 한국식 이름을 사용하면서 지내오고 있는데 이 괘상한 오빠는 갑자기 중세 시대의 귀족 이름을 쓰고 싶다나 뭐라나 그래서 원래 이름 뒤에 안 크리세나 라는 이상한 수식으러르 붙이고 다니고 있다. 공장이사 후우 어지간히도 멀리 갔나 보군.희야는 언제 나갔길래 근처가 아닌 저 멀리까지 가 있는 거지?이 숲의 지리를 모르고 있는 그녀로서는 길 잃어버리기 딱 좋은 장소나 다름없는데 말이야. 라고 하지 않아도 가까운 곳이 아닌 저~ 멀리에 있는 것을 보면 이미 길을 잃어버린 것 같지만다른 녀석들 같으면 주카릴 숲에서 길을 잃어버리면 하늘로 날아가서 그대로 자기 집으로 가겠지만 희야는 아마 아직 숲에서 헤매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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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사 크크큭.언제 한 번 구경하러 가야겠군. 쿠쿠쿡마계의 아침이 밝아왔을 때, 마왕성에서 휘르체크나가 그러고 있었다고 한다면 제르칸드의 저택에서는 평소처럼 일찍 일어나 휘르체크나처럼 테라스에 나온 유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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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사 그들에게 있어 휘르체크나는 어디까지나 그들이 알고 있는 ‘ 최 희 ‘ 로 있으니까’ 피식 순조롭다. 공장이사 카시온드님. 아아 류카미온 오랜만이군. 그래, 넌 어떤가? 아직 한달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공장이사 참, 어이없게 된 상황이면서 주나트 일족들은 이런 상황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익숙하면서도 어이없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나보다. 공장이사 이만 가보거라. 네, 알겠습니다. 공장이사 나도 참 바보 같아. 괜히 헛다리 짚어가지고 바보같은 생각을 하고 말이야. 시온은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니라 아침 식사를 남겨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말인데 그런 것 뿐인데 왜 나는 아쉬워하는 걸까? 날 알아주지 않아서? 왜? 내가 숨기기로 멋대로 결정한 거잖아. 그런데 왜? . 시온, 일 안해도 돼? 오늘도 처리해야할 서류가 많을 텐데 나중에 다시 오지.나중에 다시 온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 시온이 있던 자리를 멀뚱히 보던 나는 그와 대화를 하느라 약간 일으켰던 상체를 다시 떨어뜨렸다. 공장이사 나의 새로운 이름은 최 희. 처음에는 인간이었지만 마족으로 변한 여성이자 마왕인 카시온드가 사랑하는 여자이며 몇 개월 후에 성대하게 치루어질 결혼식의 신부나는 그곳에서 너무나 오랜 기간동안 썩어왔다. 공장이사 자신들의 결혼식이 대체 언제 치루어지는 것인지 글쎄 그저 몇 개월 후에 이루어진다고 했지 정확한 시일에 대해 킬라프님께서 아무 말씀도 없었으니아마 때가 되면 알게 될 것이다. 공장이사 그런데 말이죠 후후후.자신의 서열을 가진다면서 또는 더 높은 서열을 가진다면서 서열 대회에 참여했다가 죽어가는 마족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후훗, 그러니까 죽지 않고 무사히 끝내고 싶으면 강. 해. 지. 세. 요. 후후후~ 자, 그럼 시작할까요?이건지옥보다 더한 지옥일 것이 분명하다!!! 나를 보며 사악하게 웃던 류안은 그 뒤로도 장장 몇 시간을 쉬지도 않고 마구마구 공격을 하면서도 나에게 일리리 이런 충고 저런 충고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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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사 네가 아무리 나오고 싶다고 애원하고 애원해도, 아무리 원하고 원해도 간절히 바래도 상관 없습니다그보다 킬라프님께선왜 갑자기 제 앞에 나타나셨나요 ?처음 희야가 있던 세계에서 만났을 때와 별다른 변화 없이 새까맣게 검은색의 머리와 눈동자, 창백할 정도로 하얀 피부에 185cm는 거뜬히 넘어보이는 큰 키와 튼튼해 보이는 몸에 얇은 천을 걸치고 있는 마신, 킬라프. 그는 첫만남과는 달리 무언가 알기 힘든 느낌이 눈에 담긴채 희망을 포기하고 나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도 않고 모든 것을 체념하여 무심하게 천장을 보던 희야를 내려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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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사 제르칸드그는 더 이상 이 곳에 있어보았자 일이 진행되지 않을 거라는 것을 느끼고는 급한 서류들만 대충 챙기고는 제르칸드가 했던 것처럼 마력으로 자신의 몸을 천천히 감싸면서 무슨 생각에 잠기더니 곧 모든 것이 그 마력에 의해 보이지 않을 때 그는 저택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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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사 매년 보는 두 마족의 쟁탈전이기는 하지만 이 순간만큼은 모두 진땀이 날 정도로 두 주먹을 꽉 쥐면서 온타마아와 한 손에 온타마아의 팔로 추정되는 한 팔을 잡고 있는 류카미온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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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사 카시온드는 다급하게 그 구멍 안으로 손을 넣었지만 무언가 방해하는 지 그의 손을 튕겨냈다. 공장이사 그래서 마계에 있는 모든 쿠키들의 만드는 이론은 내 머릿속으 전~ 부! 하나도 빠짐없이 입력되어 있다는 말씀~! 후후후 처음이신데도 불구하고 잘 만드시군요! 그래? 그런데 이거 다 만들고 나면 맛있을까? 물론이죠! 누가 만드시는 것인데 설마 맛 없을려구요? 하하하아참, 깜빡하고 말하지 않았던 것이 있는데 나는 요리를 아주~ 못한다. 공장이사 떨어지는 순간, 난간이 부서지는 순간 눈 앞이 아찔했었다. 공장이사 꿈이라고해도 여기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차라리 영원히 꿈 속에서 사는 것이 나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공장이사 시녀장님께서는 그런 마족들을 꼭 자신의 아들, 딸들처럼 보며 흐뭇하게 웃더니 이내 준비해놓은 쿠키들을 일정한 양만큼 나누어 각각 전해주었다. 공장이사 으음아침 ?눈부신 햇살이 내 방 창문을 통해 아침을 알리면서 달콤한 잠에 빠져있던 나를 억지로 깨우게 만들었다. 공장이사 아, 정말 내가 오늘 만나는 마족은 내가 가지고 있는 편견과 너무나도 다른데?먼저 마왕이라는 시온. 보통 마왕이라고 생각하면 이미지가 일단, 차갑고 냉정하고 무섭고 카리스마 있고, 왠지 모를 압박감이 있으며 말도 별로 없다. 공장이사 그러니 자신을 책망하지 마십시오. 보는 제가 화가 납니다. 공장이사 시온!! 희야 ?다른 마족이 찾다가 지친 나머지 모두가 모여 있는 곳에 희야가 카시온드를 향해 달려왔다. 공장이사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멈추기는 커녕 삐친 나의 모습을 보고 더 그러는 것이 아닌가? 무슨 마족 하나를 세워두고 자기들끼리 즐기다니!! 이거 해도 너무하잖아? 흥!!카시온드, 제르칸드, 유나. 이렇게 셋이서 자기들끼리 뭐라고 주고 받는 것을 보고 삐쳐버린 희야는 마야를 데리고 티나도록 그 방에서 나갔지만 그들은 그저 웃으면서 주고받던 말들을 계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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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사 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신비로운 것 같아. 그래? 응! 그래서 말인데 시온~ 나 꽃으로 만든 화관 만들어주라! 싫어. 쳇! 쳇 !방금 전의 진지함은 어디로 갔는지 다시 화관을 만들어 달라고 보채는 희야. 하긴방금 전 그냥 순순히 포기한 그녀의 모습보다는 이렇게 다시 보채는 희야가 익숙하고 보채는 희야를 더 좋아하는 카시온드. 희야, 곧 있으면 류미리안의 수업이 시작되지 않나? 그건 수업이 아니라응? 시간이 어느 정도 됐다!!!!! 끄아아악!! 시온 나 먼저 갈게!!!한가롭게 꽃을 구경하던 희야는 하늘을 보더니 한 테라스 위에서 무섭게 자신을 보며 웃고 있는 류안을 보고 경악을 하더니 급히 마왕성 안으로 뛰어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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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사 그러자 점점 곤란하다는 기색이 마구 피워오르는 시온. 시온이랑 키스도 안해!!! 내가 거부할 거야! 마야를 데려가자.키스도 안 해, 거부할 거라는 말에 급하게 정색을 하더니 변이종 에서 완벽하게 마야라고칭하면서 데려가자고 하는 시온의 모습을 보고 나는 그 몰래 사악하게 웃으면서도 시온을 볼때는 너무나 좋다는 듯이 활짝 웃으면서 살짝 그의 입술에 가볍게 뽀뽀를 하고는 품에서 나와 뻘쭘하게, 민망하다는 눈빛으로 보고 있던 마야에게로 아픈 복부를 손으로 잡고서는 다가갔다. 공장이사 희야이번에는 똑똑히 들려왔다. 공장이사 그러니까 난 하루빨리 가.짜.가 아닌 진. 짜. 최 희가 될 거다. 공장이사 그러다가 창문을 열고 테라스로 걸어나왔다. 공장이사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단 한번도 잠을 자지 않았으니 졸릴 법도 한데 조금도 그렇지 않고 날이 가면 갈수록 시야가 선명하게 보면서 정신이 확 깨는 것이 느껴져 괴로워하였다. 공장이사 저 류카미온씨 오늘도 마왕성에서 밤 새고 오시는 건가요? 아마도 그럴 겁니다. 공장이사 지르칸드가 이 성에 오면서 유나가 오랜만에 함께 이 곳으로 왔던 것이다. 공장이사 아무것도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고, 자신이 처리해야할 일도 미룬채로 말이다. 공장이사 아무것도 없고 암흑만 존재하는 그곳에 무작정 자기 힘의 원천이 되는 마력을 아무런 대책없이 퍼트린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였다. 공장이사 체엣 ! 대체 무슨 말을 한 거냐구우우!!! 무슨 말을 한 것 같은데? 모르니까 묻는 거잖아. 이 마왕 녀석아! 나 마왕 맞으니까, 그리 말 안해줘도 돼.자신에게 안겨 있는 희야를 보는 카시온드는 자꾸 미소가 지어지는 것을 막을 수 없어 결국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날아가기로 마음 먹었고, 희야는 이제 그가 본격적으로 자신을 보며 비웃는 듯한 미소를 지어주고 있다는 생각에 열이 조금씩 뻗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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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사 그녀들은 누군가를 부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장이사 하지만.현실에서 2주전 막상 저 말을 들었을 때 내 심장은 요동을 쳤다. 공장이사 하지만 정말 그렇게 해버리면 자신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사랑에만 매달릴 것 같아서 잠시 미루는 것이다. 공장이사 장담합니다. 공장이사 자신들의 결혼식이 대체 언제 치루어지는 것인지 글쎄 그저 몇 개월 후에 이루어진다고 했지 정확한 시일에 대해 킬라프님께서 아무 말씀도 없었으니아마 때가 되면 알게 될 것이다. 공장이사 ‘ 그러고보니 4층과 5층에는 가지 말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3층과 4층 사이에 있는 계단을 뚫어져라보며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류카미온이 했던 말을 떠올린 유츠리는 말 잘 듣는 아이처럼 계단에서 몸을 틀어 3층 복도를 걷기 시작했다. 공장이사 그 원인이 무엇인지 모른채 픽 난희야 녀석이 그렇게 크게 반응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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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사 그곳으로 시선을 돌려보았지만 여전히 어두운 암흑이었다. 공장이사 나는 갑자기 태도가 변한 모습에 생각을 할 수도 없었고 멍~ 한 눈길로 피가 흐르는 곳을 햝고 있는 마물을 보았다. 공장이사 그러다 방금 전보다 더 부들부들 떨면서 자신을 무슨 괴물 같이 보는 그 여자를 보며 한숨을 내쉬며 치카이를 데리고 마족 무리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공장이사 분명 내 두 귀로 똑똑히 들었어.몸 전체가 오싹해지면서 시야가 어지럽게 보이자 휘르체크나는 안긴 채로 손을 이마에 짚은 채 하하하하 하고 힘없이 웃으면서 말을 더듬으며 카시온드에게 몇 번이나 아니라고 말했지만 그 말을 믿지 않는 듯하자 아랫 입술을 뾰족한 이로 꾸욱 눌렀다. 공장이사 희야 이제 조금 남았어 이제 곧 날개가 날개가 곧 나올 거야. 이제 별로 안 남았어. 조금만 조금만 더 힘을 내. 희야희야제발 흐아악!!!! 흐윽 너무아아아아악!!!!!!시온이 희야의 어깨죽지쪽에 어느새 손바닥만한 크기의 날개가 나와있는 것을 보고 희야를 응원하듯 조금 남았다는 말을 반복하면서 고통에 일그러진 그녀의 얼굴을 보다가 자신이 더 아픈 얼굴을 하면서 어쩔 줄 몰라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공장이사 그런데 유나는 그렇게 날 보다가 어째서일까? 그렇게 웃긴 일도 아닌데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다. 공장이사 우리를 이 지긋지긋한 삶에서 벗어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마신, 킬라프.킬라프는 우리들의 말을 듣고 조금 당황한 기색을 펼쳤으나 그것을 보지 못하고 바로 안으로 뛰어들어간 우리들은 너무나도 세게 빨아드리는 듯한 그 안에서 잠시 괴로워하다가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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